대구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로 2022년 준공 ‘청신호’

대구시, 기재부 예타조사 대상사업 최종 선정 신천동로 종점~금호강변도로 연결 4차로 조성

2017.08.13



대구시 북구 검단동에 조성 중인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개최한 2017년 하반기 예바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 건설사업을 대상사업으로 최종선정했다.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연말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대구시는 올해 말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2018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19년 건설공사에 착수,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비 615억 원 등 총 사업비 1천328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끝나면 신천동로 종점에서 시작해 경부고속도로 남측을 따라 금호강변도로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2.9km, 4차로가 건설된다.

여기에는 금호강 횡단 교량(223m), 램프교(950m), 지하차도 1개소(60m)도 각각 조성된다.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는 단지 남측에 건설함으로써 단지북측 금호강 수변구역과 단지 간 전면적 연결이 가능하다.
또 단지 남측 검단산업단지와 종합유통단지가 도로를 공동 이용하게 돼 편익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앞으로 K-2와 대구공항 이전 후적지와의 연결을 통해 간선 도로망 구축이 가능한 최적의 노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진입도로 개설을 추진했다.

지난해 11월 지정ㆍ고시된 금호워터폴리스는 111만7천㎡의 부지에 산업ㆍ복합상업ㆍ지원ㆍ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자ㆍ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자동차부품 등 첨단업종을 집중유치해 도심 내 환경 친화적인 산업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편입 토지 및 지장물 조사 중으로 오는 10월 감정평가를 거쳐 내년 2월 보상에 착수한다.
12월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하고 2021년 전체사업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이주형 선임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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