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병무청은 최근 예비군 동원훈련 시기를 앞두고 예비군 훈련을 사칭해 인터넷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고 소액결제와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스미싱 사기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 병무청에서는 사이트로 유도하는 동원훈련 참가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으며 동원훈련 일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동원훈련과 예비군훈련 대상이 되는 예비군은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를 받으면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정 기자 kw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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