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시·대구TP, 기술거래촉진사업 ‘S등급’

2018.02.12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2017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수행한 전국 9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대구시와 대구TP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발굴해 기술이전ㆍ사업화ㆍ마케팅ㆍ가치평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타 지역대비 추가 국비를 확보하고 지역기업의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 컨소시엄(대구ㆍ대전TP)은 중소기업에 기존 기술이전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지원했다.
지원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게끔 기여했던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컨소시엄은 지난해 사업수행을 통해 △기술수요 559건 발굴 △기술이전 128건 계약 △기술사업화 지원 23개사 33건 등 초기 수요기술의 분야별 컨설팅 활동을 강화해 기술이전 성공률을 대폭 높였다.

또 대구시와 대구TP 기업지원단은 지난 3년간 베트남 현지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총 7개의 대구지역 기업들이 기술이전 계약을 맺거나 합자법인을 설립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도 2∼3개 기업이 추가로 합자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근우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혁신기술에 대한 수용 속도가 시장에서의 승패를 좌우한다”며 “바이 알앤디(Buy R&D) 등 다양한 기술확보 전략으로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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