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가 지난달 20일 열린 ‘2016년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제11차 추계학술대회 및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행사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최창혁 교수는 탁월한 능력과 열정적인 학구열로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에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동결견의진단과 치료경과 판정에 대한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 △석회화 건염에 대한 외래 초음파 유도 치료요법의 추시 결과 △회전근개 파열의 크기 및 봉합 방법에 따른 초음파를 이용한 추적 검사의 유용성 등을 학회지에 실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