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가로등 충돌 운전자 등 2명 사망

발행일 2017-01-20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19일 오전 4시50분께 상주시 외답동 농공단지 앞에서 상주시내로 진입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갓길 가로등을 받아 운전자 고모(47ㆍ여ㆍ상주시)씨와 함께 타고 있던 이모(38ㆍ여ㆍ상주시)씨 등 2명이 숨졌다.이들은 상주시 낙동면 소재 노인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여성 요양사들로 밤샘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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