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경 인권침해 의혹 가해자 지목 경찰 ‘대기발령’

2017.02.17

대구지방경찰청이 의무경찰의 인권 침해 의혹(본보 16일자 5면)과 관련, A 경감과 B 경사를 16일 대기발령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해자로 지목받은 직원과 의경을 분리하는 차원의 조치다.

피해대원은 본인 희망에 따라 타 부대로 전출할 방침이며 이들이 외부 심리상담센터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은 또 다른 의경부대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고 의무경찰 복무 점검팀을 재구성하는 등 보완책 마련에 나섰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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