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2011년 학교통폐합 시 3년 사전예고제를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고 대구시의회가 통폐합이 빠르게 진행되도록 도왔다는 것.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21일 성명을 내고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민과 학부모를 철저히 배제한 채 대동초 후적지를 대구교육박물관으로 정해 놓고 추진하고 있다”며 “대구시의회는 대구시교육청과 사전 밀실 야합해 대동초를 통ㆍ폐합시켰다”고 주장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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