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복선전철공사장 진입로 무허가 확장으로 산림 훼손

2017.03.20

도담~영천 복선전철공사 3공구 공사장 일부 진입로를 시공업체가 무허가로 확장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5년 5월 사업비 1천620억 원을 들여 도담~영천 복선 전철 3공구 공사에 착수해 2019년 완공할 계획이다.

영주시 아지동 산20번지 일대 구간 시공을 맡은 대림산업 등은 공사장 진입로 일부 80㎡ 가량의 산림을 허가도 받지 않고 확장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영주시가 조사에 나섰다.

영주시 관계자는 “산림훼손허가를 받지 않고 도로를 확장해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사안이 경미하기 때문에 훼손된 산림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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