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대구청년위, 소통창구 역할 ‘시작’

2017.03.20

대구 청년들의 소통창구 제3기 대구청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8~19일 대구시 청년위원회가 에밀리아호텔에서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이번 제3기 대구청년위원회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CEO,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청년들 3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간 대구청년들의 대표로서 정책 제안, 자문, 소통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청년위원회는 워크숍에서 대구시장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기성세대와 청년간 소통부재로 인한 괴리감, 지역에 대한 애향심 높이기, 대구를 떠나는 도시에서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제언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제3기 청년위원회는 5월에 실시하는 시정주요 현장견학 때 지역의 우수 중견기업도 방문해 기업의 인력 모집계획과 현장 공정도 살펴볼 계획이다.

7월에는 광주 세계청년축제 기간 중 달빛청년교류를 통해 양 도시 청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동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3~11월에는 청년정책 연구 모임 청년온(ON)을 구성하고 청년문제를 진단하고 지역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한다.

10월에는 청년주간행사에서 대구청년들만의 끼와 재능을 표출할 프로그램 설계와 구성에 참여한다.

대구청년기자단은 지역 청년들의 고민과 뉴스거리를 SNS와 대학신문사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이슈화하는 사업으로 연중 진행된다.
지난해 지치고 힘든 지역 청년들에게 청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대학가를 찾아가 야식을 나눠주고 현장에서 소통한 스쿨오브밥 같은 자율행사를 확대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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