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업체 의견 듣고 염색산단 살린다

대구시, 22일부터 설문조사 결과분석 후 재생계획 수립

2017.05.18

대구시가 대구염색산업단지(이하 염색산단)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이 결과를 산단 재생 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염색산단은 2015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후산업단지 재상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재생계획을 수립 중이다.

대구시는 이 설문조사는 염색산단 내 125개 업체와 주변 공업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22일부터 내달말까지 조사원이 업체를 방문해 기업체의 기본적인 사항과 기업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파악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문내용은 재생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재생사업에 대한 입주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염색산단이 염색 분야 단일 업종으로 이뤄진 특수한 산업단지로 전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없어 재생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염색산단 재생사업은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확정해 재생사업지구를 지정 고시하고 2019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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