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공기업 금품수수 혐의 한동수 청송군수 소환 조사

2017.07.17

한동수 청송군수가 지방공기업 임직원이 만든 비자금 일부를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10시께 한동수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혐의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 군수가 뇌물을 받은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군수에게 건넨 금액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으나 수 천 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일부 지방의원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5일 한 군수 사무실과 집에서 금융자료와 서류를 압수 수색한 바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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