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성희롱 전문가 실태조사 필요”

대구 54개 시민단체 ‘한목소리’

2017.08.10

10일 오전 대구은행 제2본점 앞에서 대구경북여성회 등 54개 시민단체가 대구은행 성추행 사건 재발방지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인권센터 구성 등 구체적인 계획 발표를 요구했다.<br> 조영선 기자 zeroline@idaegu.com
10일 오전 대구은행 제2본점 앞에서 대구경북여성회 등 54개 시민단체가 대구은행 성추행 사건 재발방지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인권센터 구성 등 구체적인 계획 발표를 요구했다.
조영선 기자 zeroline@idaegu.com


대구 54개 시민단체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대구은행에 대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외부전문가 주도의 성희롱 실태조사를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시민단체들은 “지속적으로 성희롱이 발생했고 아무도 문제를 제기할 수 없는 분위기 속에서 2차 성희롱 피해를 막도록 치유를 아우르는 구체적인 직장 내 성희롱 교육이 필요하다”며 “인권센터 역시 보여주기식 행동일 수 있다.
대구은행이 인권센터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계획을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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