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사읍 ‘인구 8만 시대’ 활짝

8만 번째 전입주민 전선민씨 가족 환영 행사 전국 군 단위 읍 최초 돌파…“편의증진 집중”

2017.09.13

달성군 다사읍이 전국 군 단위 읍 최초로 인구 8만 명을 돌파했다.<br> 8만 번째 주인공이 된 전선민씨 가족이 김문오 군수와 신성진 다사읍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br>
달성군 다사읍이 전국 군 단위 읍 최초로 인구 8만 명을 돌파했다.
8만 번째 주인공이 된 전선민씨 가족이 김문오 군수와 신성진 다사읍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이 지난 4일자로 전국 군 단위 읍에서는 처음으로 인구 8만 명을 돌파했다.

달성군은 지난 11일 읍사무소에서 다사읍번영회 주관으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읍 인구 8만 달성 축하 및 8만 번째 전입주민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8만 번째 다사읍민의 주인공은 4일 달서구 본리동에서 전입한 전선민씨 가족(세천리 제일풍경채 프라임 입주)이다.

이날 김 군수는 기념증서를 전달하며 달성 군민이자 8만 번째 다사읍민이 된 것을 축하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비슬산 전기차ㆍ사문진유람선 1년 무료탑승권과 다음달 1일 개관하는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아젤리아’1일 숙박권을, 다사읍번영회 30만 원 상당의 제습기, 다사농협은 고령 옥미 8포, 다사새마을금고 무선청소기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전선민 씨는“예상치 못했던 행운의 주인공이 돼 너무 기쁘다.
가족들과 다사읍으로 이사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달성군민으로, 특히 8만 번째 다사읍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군수는 “전국 군 단위 읍 중에서 다사읍이 제일 먼저 ‘인구 8만 시대’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사읍뿐만 아니라 달성군 곳곳에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읍 승격 20주년 맞는 다사읍은 1997년 11월1일 2만5천여 명의 인구로 읍 승격한 후 19년 10개월 만에 8만 명이 거주하는 거대도시가 됐다.

현재 서재동화아이위시 3차 1천553세대, 세천 제일풍경채 프라임 1천457세대가 입주 중이며 10월부터 청아람 5단지 742세대가 입주를 한다.
내년에도 죽곡 협성휴포레 783세대,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1천54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2019년경에는 인구 10만 명이 거주하는 메머드급 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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