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쓰레기 하루평균 2천300여t 발생

평소보다 20% 늘어 마지막날은 60% 증가 대구시, 환경순찰 강화

2017.10.12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대구시 북구 한 거리에서 환경미화원들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br>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대구시 북구 한 거리에서 환경미화원들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추석연휴 동안 하루평균 쓰레기가 2천300여t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소보다 20% 늘어난 분량이다.

특히 연휴 마지막날인 9일에는 평소보다 60% 늘어난 3천100여t의 쓰레기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12일까지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동안 취약지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청소했다.
또 18일까지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추석연휴기간 동안 하루 평균 2천336t의 쓰레기가 발생했다.
이는 평소(1천944t)보다 20% 늘어난 양이다.

9일에는 평균배출량의 60% 늘어난 3천122t의 쓰레기가 발생, 환경미화원들은 늘어난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애를 먹었다.

연휴 쓰레기 중에는 선물포장용 각종 스티로폼 등의 포장재와 1회용품, 음식물 등이 많았다.
연휴 중 집 정리로 인한 인테리어 관련 폐기물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대구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동안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 총 1천700여 명의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했다.

조동두 대구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연휴 쓰레기 처리 추진 기간인 12일까지 가능한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으며 연휴기간 중 쌓인 쓰레기를 조기에 청소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다”며 “대구시 환경순찰 전담인력은 오는 18일까지 전 구ㆍ군을 집중순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형 선임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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