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내에 무료이용 북카페 ‘활짝’

대구시다낭시 조성 마을회관 건물 새단장 현지 플랫폼 활용 기대

2017.11.14

14일 다낭시 화끄엉빡동 소공원에 문을 연 대구-다낭 북카페.
14일 다낭시 화끄엉빡동 소공원에 문을 연 대구-다낭 북카페.


대구시와 다낭시가 다낭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다낭시내에 조성했다.

북카페는 다낭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현지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14일 오후 개관식을 가진 다낭 북카페는 하이쩌우구 화끄엉빡동 소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회관으로 사용 중인 2층 건물 중 1층(346㎡)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한국어와 베트남어 도서 1천400권이 비치돼 있으며 대구에 관한 대형 사진액자들도 벽면에 걸려 있어 현지주민들에게 대구를 알린다.

개관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현둑토 다낭시장, 최길영 대구시의회 부의장, 다낭 시민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5대 중앙직할시의 하나인 다낭시는 대구시와 2004년에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했다.
다낭은 중부지역의 최대 상업 및 관광도시다.

개관식에 참석한 권영진 시장은 “대구-다낭 북카페는 양 도시 간 돈독한 우호관계를 나타내는 상징시설로서 향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구시는 소규모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현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대구의 매력을 알게 하고 의료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경제적 성과로 연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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