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베트남 물산업 시장 진입 ‘물꼬’

환경공단호찌민시 과학기술국 업무협약 체결

2017.11.14

대구환경공단은 베트남 호찌민시 과학기술국과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공단의 우수한 기술력 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의 우수기업이 급성장하는 베트남 물산업 시장의 진입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 체결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공단은 대구시와 함께 베트남 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공단은 지난 8~10일 베트남에서 열린 비엣워터 2017에서 전시관 부스를 열어 전시용 정수처리시설과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홍보했다.

공단은 14일 베트남의 수자원공사로 불리는 사와코(SAWACO)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는 등 베트남 현지 물산업 시장 규모 등을 파악했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베트남 호찌민시 과학기술국과의 협약체결로 지역 물기업들이 중국 이외의 또 다른 해외환경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