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장 주변 ‘각종 소음’ 철저히 막는다

대구시, 소음·교통대책 마련 듣기평가 시간대 집중 지도 교통질서 지도반 217명 편성

2017.11.14

대구시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수험생을 위한 교통종합대책과 소음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와 구ㆍ군청에서는 교통질서 지도반 217명을 편성해 주요 네거리와 48개 시험장 주변에 배치한다.

지도반은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소통과 질서유지, 수험생 탑승차량 교통안내, 불법 주ㆍ정차 지도단속, 긴급이송을 요하는 수험생 수송 등을 수행한다.

수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소음방지 대책반 60명을 편성해 지난 7일부터 시험일까지 수험장 주변에서 발생되는 공사장 소음, 생활소음 등 각종 소음원에 대한 사전실태조사와 현장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시험당일 듣기평가 시간대인 16일 오후1시10분~35분 소음발생 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ㆍ단속활동을 벌인다.

수험생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인해 수험생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구시를 비롯한 8개 구ㆍ군, 공사, 공단 등 산하기관의 출근시간을 오전10시로 조정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시험 당일 수험생이 등교하는 시간대인 오전6시~7시40분 도시철도 1ㆍ2ㆍ3호선 운행시간을 6~9분대에서 5분대로 단축하고 12회 증편 운행한다.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에서는 시험장 유도방향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내원을 배치한다.

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나드리콜 택시를 오전 6시~오후 10시 무료로 운영한다.

소방본부는 시험장 학교에 대한 사전 소방점검을 15일까지 실시하고 시험당일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지원과 사고에 대비한 비상대책을 수립했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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