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와 함께 북부정류장 일대 다방 업소에 대해 불시 합동단속을 벌였다.
그 결과 다방 94개소 중 15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미필위판(5개소), 주류판매 위반(4개소), 가격표미게첨(3개소), 시설기준위반(2개소), 업종위반(1개소)이다.
서구청은 불법영업행위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영업주 스스로 건전영업을 하도록 의식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