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점령한 컨테이너에 2시간 교통마비

주행 중 트레일러서 잠금장치 수리 않아 떨어져

2017.12.06

지난 4일 오후 5시께 칠곡군 기산면 국도에서 트레일러 화물차의 컨테이너가 떨어져 성주방향 편도 2차선 도로를 가로막고 누워 있다.<br> 이날 사고로 일대도로가 2시간 동안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br>
지난 4일 오후 5시께 칠곡군 기산면 국도에서 트레일러 화물차의 컨테이너가 떨어져 성주방향 편도 2차선 도로를 가로막고 누워 있다.
이날 사고로 일대도로가 2시간 동안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칠곡경찰서는 고장 난 트레일러의 잠금장치를 고치지 않은 채 국도를 달리다 컨테이너를 추락시켜 교통을 방해한 운전자 A(57)씨를 업무상 과실 교통방해죄로 6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께 구미에서 부산항으로 가기 위해 칠곡군 기산면 33호선 국도를 운전하다 원면이 실린 30t 규모의 컨테이너를 떨어뜨려 약 2시간 동안 이 일대 도로를가 극심한 교통체증과 혼란을 빚게 한 혐의다.

한편 트레일러의 컨테이너 잠금장치를 하지 않고 운행할 경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의해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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