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20일 상습적으로 차량을 턴 혐의(절도 등)로 김모(32)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수성구 일대를 돌며 문이 열린 차량에 들어가 모두 19차례 걸쳐 4천9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