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시, 스크린골프 등 ‘ICT 융합스포츠’ 키운다

콘텐츠 개발 지원…16일 사업설명·기업 사전매칭 30일까지 해외진출·수요처 연계형 참가기업 모집

2018.03.13

대구시가 스크린 골프, 스크린 야구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스포츠 산업을 키우기 위해 지역 관련 기업들 지원에 나섰다.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는 ‘ICT 융합스포츠 콘텐츠개발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융합스포츠 플레이존 해외 거점 구축ㆍ운영을 위한 해외 진출형 지원과 주요 수요처(피트니스센터) 발굴을 위한 주요 수요처 연계형 지원으로 나뉜다.

개발된 콘텐츠들을 실제 플레이존이나 수요처에 설치하고 운영해 즉각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공모는 DIP 홈페이지(www.dip.or.kr)와 국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www.gosims.go.kr)에서 신청ㆍ접수 가능하다.
오는 16일에는 사업설명회와 이종 기업 간 협업 프로그램을 개최해 세부내용 설명과 컨소시엄 희망 기업들의 사전 매칭도 진행한다.

ICT 융합스포츠는 기존의 스포츠나 체육활동에 센서 기술, 사운드, 디스플레이 등의 기술을 접목해 현실감과 몰입감 있는 스포츠 참여, 체력 향상, 훈련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고부가가치형 융ㆍ복합 콘텐츠다.

대표적인 사례로 스크린 골프, 스크린 야구 등의 가상 스포츠 분야는 지난해 기준 5조 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15개의 과제 지원을 통해 융합스포츠 분야 콘텐츠 개발과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콘텐츠 개발지원에서 6개의 과제 지원을 통해 매출 14억8천만 원, 투자유치 50억 원, 고용창출 33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윤정희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은 “ICT 융합스포츠 콘텐츠개발지원사업 지역의 융합스포츠콘텐츠 생태계 확산과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 스타트업 지원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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