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 턴 일당 검거

발행일 2018-03-20 20:27:3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북부경찰서는 20일 상습적으로 인형뽑기방의 지폐교환기를 턴 혐의(특수절도)로 이모(32)씨를 구속하고 신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 대구, 경산, 구미, 울산 등에 있는 인형뽑기방을 돌며 지폐교환기를 절단기로 뜯어내는 수법으로 모두 11차례에 걸쳐 955만 원을 훔친 혐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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