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메탈아민은 짙은 농도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부식성 가스다. 유출된 트리메탈아민은 소량이라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았다.
사고 직후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순천향대 구미병원으로 옮겨졌다. 안과 치료를 받긴 했지만 다행히 A씨의 증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당국은 현장에서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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