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대표도서관 이름 시민이 짓는다

14일~7월6일 공모…8월 발표 캠프워커 반환부지 2021년 개관

2018.06.12

미군부대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 건립될 예정인 대구대표도서관 이름을 시민공모한다.

대구시는 2021년 개관 예정인 대구대표도서관 이름을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공모한다.

지역 도서관의 컨트롤 타워 및 문화복합 공간의 중심 역할을 할 대구대표도서관의 건립 취지에 맞는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을 가진 명칭을 취지와 함께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eagu.go.kr)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명칭은 시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8월1일 발표한다.

신청작 중 우수작 3편을 심사해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대구대표도서관은 남구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 연면적 1만4천35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대구학자료실, 멀티미디어존 등과 보존서고, 다목적강당, 회의실, 강좌실, 그룹스터디룸, 전시실, 북카페, 식당 등이 마련된다.

현재 대구대표도서관은 2017년 하반기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해 건축설계가 진행 중이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에서 시민들에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운영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진광식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캠프워커 반환부지는 지난 60여 년 간 미군부대로 인해 도시와 단절돼 있던 공간이 공원으로 재탄생되면서 도시 속 공원과 도서관이 어우러져, 책 읽는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뿐 아니라 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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