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공공 와이파이 694개…전국 7개 특·광역시 중 4위

구·군별 달서구 142개로 1위
전통시장·공원 등 최다 설치
9월부터 시내버스에도 도입

대구의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료 무선인터넷(공공 와이파이)은 얼마나 될까.

11일 대구시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대구지역 공공 와이파이는 모두 694개다.

전국 7개 특ㆍ광역시 중 서울(1천157개), 부산(876개), 광주(730개) 다음으로 많다.

인구 10만 명당 기준으로 공공 와이파이 이용률을 보면 대구는 27.8개로 광주(48.6개), 대전(37.2개), 울산(32.4개) 다음 네 번째로 많다.

구ㆍ군별로 보면 달서구가 142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북구(103개), 중구(100개), 동구(86개), 수성구(76개), 서구(66개), 남구(65개), 달성군(56개) 등의 순이었다.

인구 1만 명당 기준으로는 중구가 12.5개로 가장 많고 남구 4.33개, 서구 3.47개, 달서구 2.49개, 동구 2.45개, 북구 2.34개, 달성군 2.33개, 수성구 1.72개였다.

주요 설치장소는 서문, 칠성, 한약전통, 팔달, 안지랑, 산격종합, 반야월종합, 와룡시장 등 전통시장과 2ㆍ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국채보상운동공원 등 주요 공원 및 주민센터 등이다.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무선인터넷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정부의 주도 아래 진행되고 있다.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 서민과 소외지역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위주로 마련됐다.

대부분 정부와 지자체, 통신사가 1대1대2 매칭펀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신사가 정부와 지자체 의뢰를 받아 새롭게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거나 기존 보유한 설비를 개방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에 대한 소유권과 관리, 유지보수, 통신회신 이용료 등은 모두 통신사가 담당하고 있다.

올해도 공공 와이파이존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우선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대구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가 도입된다. 대구 전체 시내버스 1천521대 중 18.5%인 281대에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대구상공회의소부터 동부소방서까지 600m 거리에 공공 와이파이존이 조성된다.

동구청은 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동대구역 광장, 동촌 유원지, 대구신세계백화점 앞 광장, 봉무공원 등 동구 지역 곳곳을 공공 와이파이 존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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