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오사카 항공편 20일까지 중단

간사이공항 부분폐쇄 16일간 노선 128편 결항

2018.09.13

대구와 일본 오사카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이 또 연기됐다.

오는 20일까지 운항하지 않을 전망이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21호 태풍 ‘제비’ 여파로 멈춰선 대구∼일본 오사카 노선 운항이 20일까지 전면 중단된다.

이 노선은 태풍 피해로 간사이공항이 부분적으로 폐쇄되면서 지난 5일부터 운항을 하지 않고 있다.

태풍으로 폐쇄됐던 간사이공항의 국내선 운항은 지난 7일 재개됐지만 주로 국제선 항공기가 다니는 제1터미널의 시설은 부분 침수 피해를 봐 운항이 어려운 상태였다.

최근 제1터미널의 시설 복구가 일부 완료돼 간사이공항에서 14일부터 기존 운항편의 40%까지 이착륙을 허용한다고 공식 발표함에 따라 항공사들은 부분적으로 운항을 재개했지만 대구∼오사카 노선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13일에도 오전 10시20분 대구를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에어부산 BX120을 비롯 대구공항∼간사이공항 노선 항공편 8편(출발, 도착 각각 4편)이 모두 결항됐다.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6일간 대구∼오사카 노선 결항 항공편은 128편에 달한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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