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4~16일 수창동 ‘대구청년주간’] 좌충우돌 ‘청년이 꿈꾸는 대구’ 개막

연예인·전문용역대행사 없이 청년주체 기획·운영 40개 제안부스·청년조례개정포럼·달빛청년교류 등

2018.09.13

청년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2018 대구청년주간 행사가 14∼16일 중구 수창동 일대에서 열린다.<br> 사진은 지난해 청년주간에서 태권도 시범단이 시연하는 모습.
청년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2018 대구청년주간 행사가 14∼16일 중구 수창동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청년주간에서 태권도 시범단이 시연하는 모습.

2018 대구청년주간 행사가 14∼16일 중구 수창동 일대에서 열린다.

청년주간은 청년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올해 슬로건은 ‘청년 팜업도시프로젝트 : 대구 청년들이 꿈꾸던 도시’다.

대구청년주간은 여느 축제들과 달리 유명 연예인을 부르거나 전문용역대행사를 활용하지 않고 청년주체들이 좌충우돌하며 행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중요성에 중점을 뒀다.

과감한 도전과 의미 있는 실패를 권장해 경계를 무너뜨리고 다양한 목소리가 동시에 울려 퍼지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주간은 청년운영 주체팀의 제안부스, 청년이 만드는 토론, 청년이 만드는 연결, 청년이 만드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청년운영 주체팀의 제안부스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40개의 다채로운 부스운영 프로그램들로 채웠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청년노동에 대해 개발한 보드게임 체험, 청년들의 주거문제에 대한 상담, 로컬푸드로 만드는 건강한 대구맛보기 등 청년들이 제안하고 직접 기획한 부스를 운영한다.

청년이 만드는 토론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대구 청년위원회가 주최하는 대구시 청년조례개정을 위한 이야기마당인 청년조례개정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대구·광주 청년들의 네 번째 달빛 청년교류는 ‘광대승천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광주와 대구 청년들이 함께 꿈꾸는 청년의 행복한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청년이 만드는 공연과 전시는 날마다 축제가 열리는 도시를 지향하며 수창 청춘맨숀과 수창1공원에서 작은 음향과 거리를 무대로 한 자율공연이 이어진다.

개막행사는 14일 오후 7시부터 중구 수창동에 위치한 수창 청춘맨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