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 지역 협의건수 5년간 35배 급증

발행일 2018-10-18 20:03:0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ㆍ경북지역의 태양광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 건수가 최근 5년 사이 35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방환경청에 접수된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건수는 2013년 7건, 2014년 11건, 2015년 45건, 2016년 92건, 지난해 159건 등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올해(지난 9월 기준)는 242건으로 2013년 대비 35배나 증가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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