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이용객 수 꾸준히 증가세

동구청 택배함 4년새 ‘3배’ 효목2동 ‘8배’ 늘어신암4동 등 3곳 추가 설치 다음달부터 운영

대구 동구청 1층에 설치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대구 동구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청은 이용객 수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이달 중 3곳의 무인택배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동구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은 현재 동구청과 효목2동ㆍ동촌동 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 설치, 운영 중이다.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위주로 운영된다.

2015년 6월 설치된 이들 무인택배함은 매년 이용객 수가 늘고 있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2015년 132명이 이용하던 동구청 내 무인택배함은 지난 6월 기준 497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동촌동 행정복지센터도 195명에서 373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는 4년 새 8배나 급증했다.

동구청은 이에 따라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신암4동ㆍ지저동ㆍ해안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키로 했다. 이달 내 설치를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여성안심택배 설치 요구 지역, 이용사항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매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에는 현재 36곳의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이 설치됐거나 설치될 예정이다.

수성구가 8곳으로 가장 많고 동구 6곳, 남구ㆍ달서구 각각 5곳, 서구 4곳, 북구ㆍ달성군 각각 3곳, 중구 2곳 등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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