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세 운동길·뽕나무 골목 등 20곳

발행일 2019-01-16 20:00:5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018 중구 베스트 경관’ 선정2022년까지 100선 프로젝트 추진

대구 중구청이 16일 3ㆍ1만세 운동길, 청라언덕 등 20곳을 ‘2018년 중구 베스트 경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3ㆍ1만세 운동길 △뽕나무 골목(이상화 고택 등 포함) △청라언덕(선교사주택) △계산성당 △삼덕마루 △달성토성 △동성로 야경 △서문시장 △선화당(경상감영공원) △대구 향교 △옛 구암서원 △관덕정 순교기념관 △구 대구의학전문학교 본관 △성모당 △2ㆍ28기념 중앙공원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원 △봉산문화거리 △성 유스티노 신학교 △거북바위 △김광석 동상 야경 등이다.

선정된 베스트 경관에는 경관별 포토 포인트를 설정하고 표시 동판과 안내판을 설치한다.

베스트 경관 사진 원본은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중구청은 도시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경관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중구를 대표하는 우수경관을 매년 20곳을 발굴 선정하는 ‘중구 베스트경관 100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김우정 기자 kw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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