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달서구 한 산후조리원에 입실한 신생아 중 2명이 추가로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RSV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는 20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13명은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3명은 외래 진료를, 나머지 4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들은 지난해 12월19일에서 지난 6일 사이 해당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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