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아는 형님’이 싸이 출연 덕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라디오스타’도 시청률이 상승하며 8%를 육박하는 시청률이 나온 것.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시청률은 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7.0%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음악의 완성은 얼굴! 음완얼’ 특집으로 가수 싸이-김범수-자이언티가 출연했으며, 보이그룹 위너(WINNER) 리더 강승윤이 스페셜 MC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빈자리를 채웠다.
싸이는 JTBC ‘아는 형님’에 이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을 쏟아내며 웃음을 선사했고 이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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