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폭설피해를 입은 광주지역 지원에 나섰다.
대구시는 11일 15t 제설차량 4대와 다목적차량 1대 등 5대의 제설장비를 광주지역으로 급파했다.
대구시는 폭설로 도로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시에 ‘달빛동맹’ 강화 차원에서 11일 제설장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 지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째 한파와 함께 최대 19.1㎝의 눈이 내렸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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