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4개 지방자치단체가 합의한 2곳의 이전후보지를 확정한다.
위원장인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회의를 주재하며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등 4개 지역 단체장과 관계자 등도 참석한다.
위원회는 이날 예비이전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ㆍ군위군 소보면 일대를 이전후보지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두 지역 모두가 수용조건으로 내걸었던 제도적 타당성(군 작전성, 인ㆍ허가)에 대해 별다른 저촉사항이 없어 그대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leej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