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실련은 이날 “‘대구’하면 떠오르는 대명사가 ‘지하철 화재 참사’, ‘서문시장 화재’ 등 대형사고의 도시 이미지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해줄 것을 바라는 것이 대구시민 모두의 소망”이라며 “안전한 도시가 바로 꿈이 있는 행복도시이며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일류 선진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대구시장 후보에게는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의 분야로 안전정책 희망을 제안했다.
또 교육감 후보에게는 △학교재난안전 △학교생활안전 △학교교통안전 등 3개 분야 24개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한편 대구안실련은 안전정책 공약 제안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출마한 시장과 교육감 후보자에게 서명을 받을 후 매년 안전정책에 대한 이행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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