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27일 강정고령 구간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후 2회 연속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관심’ 단계 미만으로 감소함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25일 강정고령 구간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7천357cell/㎖까지 치솟았지만 최근(지난 9일 기준) 28cell/㎖로 감소했다.
대구환경청은 남조류 감소는 지난달 말 시작된 장마로 인한 강우와 일조량 감소 및 수온 저하 등의 영향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9일까지 대구에 내린 강수량은 26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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