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42분께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 A모텔 뒤편 주차장에 주차된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나 났다.불은 엔진룸 등 차량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칠곡소방서와 경찰은 “차주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직후 엔진룸에서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