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탄 ‘수트너’, ‘군주’ 자리 넘보나

발행일 2017-06-22 20:32:3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수상한 파트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군주’의 자리를 위협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25회, 26회 시청률은 10.6%, 13.2%(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주 방송분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 26회, 27회는 9.0%, 10.5%로 ‘군주’의 뒤를 바짝 쫓았으며, KBS 2TV ‘7일의 왕비’는 5.2%로 수목극 꼴찌를 나타냈다.

특히 ‘수상한 파트너’는 지난 8일 방송된 18회 시청률 9.6%를 넘는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높아진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범 정현수(동하)가 도주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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