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열린다

발행일 2017-09-25 20:02:5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덴티스·대동전자 등 참여
26일 달서구청 강당서

대구 달서구청은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강당에서 ‘2017 달서구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와 함께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게 취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기능인력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덴티스, 대동전자, 스틸에이, 이앤원 등 지역 내 기업체 16개 기업이 참여해 정밀기계ㆍ금속가공, 조립, 시험실 보조, 일반관리사무원 등을 모집한다. 지역 내 6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이 행사에 참가해 현장면접을 통해 60여 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청은 중장년,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2010년부터 운영 중이다. 또 매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의 소규모 ‘찾아가는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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