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와 함께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게 취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기능인력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덴티스, 대동전자, 스틸에이, 이앤원 등 지역 내 기업체 16개 기업이 참여해 정밀기계ㆍ금속가공, 조립, 시험실 보조, 일반관리사무원 등을 모집한다. 지역 내 6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이 행사에 참가해 현장면접을 통해 60여 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청은 중장년,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2010년부터 운영 중이다. 또 매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의 소규모 ‘찾아가는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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