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베트남어 상담 서비스 가능

발행일 2018-05-17 19:41:2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Q:중국에서 온 근로자입니다. 시간이 없는 데 중국어로는 국민 건강보험 관련 전화 상담을 할 수 없나요?

A:기존에는 영어상담 서비스만 있었지만 이제는 중국어와 베트남어도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4월20일부터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베트남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도 자국어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을 위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이미 200만 명을 넘어섰고 이중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만 90만 명에 이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1577-1000으로 전화해 단축번호인 ‘7번’을 누르고 ‘영어 1, 중국어 2, 베트남어 3’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거나 직통전화 033-811-2000으로 걸어 ‘영어 1, 중국어 2, 베트남어 3’ 중 원하는 언어를 고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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