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지속된 폭염 및 집중호우 등으로 지연된 공사를 강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구노동청은 추석 연휴 전후 건설현장 및 화재ㆍ폭발 위험 5대 업종(화학제품, 통신장비 등) 등 900여 개 사업장에 대해 노ㆍ사 합동 안전점검 후 자율개선조치를 지시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장은 조치결과를 대구노동청 등에 제출해 사업장의 안전보건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받아야 한다.
대구노동청 자율점검 등에도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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