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ㆍ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 공모전에 40여 개 작품과 사례가 접수됐다.
선정된 홍보작품 최우수상에는 정소영(15ㆍ정화중 2년)양 등 4명의 ‘별이 빛나는 밤에 양성평등을 말하다’가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별이 빛나는 밤’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라디오 진행자가 가정 내 성별 불평등 사연을 소개하고 인터뷰하는 내용이다.
이밖에도 우수상에는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느리기만 한 양성평등’, ‘인간美로 충분합니다’가 선정됐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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