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환경정비·생태교란종 박멸 집중한다

대구환경청 주요사업 예산안 발표…왕피천·운문산 등 포함

대구지방환경청이 올해 중점 사업을 환경정비 분야로 정했다.

대구환경청은 22일 올해 주요사업 예산 사용안을 발표하고 왕피천 유역 지장물 철거, 운문산 보호지역 시설물 개선 등 환경정비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지역 생태교란종 박멸에 지난해보다 2배 정도 예산안을 확대하는 등 사업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22일 ‘대구환경청 2017년 2천만 원 이상 주요예산집행계획’에 따르면 상수원관리지원사업 수변 정화에 5천 만원, 왕피천유역 지장물철거 및 훼손지 복원 역무대행 사업에 3억 원, 왕피천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에 5천만 원, 왕피천 불법행위 감시 무인감시카메라 설치에 3천300만 원을 투입한다.

또 화학사고 현장측정ㆍ분석차량 분석장비 유지ㆍ보수 용역에 4천만 원,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에 5천700만 원, 울릉도 독도 자연생태계 체험 교육에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15년 5월 개관해 예약탐방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미래세대 생태체험ㆍ관광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가 있는 운문산 생태경관보존지역에 대한 시설 정비 및 개선 사업도 진행된다.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위탁운영하며 현재 운문산에 빈 터로 남아있는 폐헬기장 복원에 1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운문산 보호지역 내 안내판, 표지판 설치와 운문산 센터 사무실 확장공사에 각각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선에 나선다.

대구환경청은 올해 지역 생태교란종 박멸사업도 확장한다. 2014년부터 지자체 등과 연계해 가시박, 베스, 뉴트리아 등 생태계 교란종 박멸에 나서고 있는 대구환경청은 올해 지난해보다 사업비를 2배 정도 늘린 3억7천500만 원을 투입해 생태교란종 퇴치지역을 더 넓힌다.

지난해는 1억9천여만 원을 투입해 낙동강과 금호강 지류 인근에서 가시박 174㏊, 348t과 베스 1천450㎏(1천380마리, 알 10만 개), 뉴트리아 370마리를 없앴던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생태교란종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지역 환경보호와 개선을 위해 적절한 예산을 투입해 문제가 없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우정 기자 kw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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