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15주기’ 14~20일 추모행사 진행

발행일 2018-02-11 20:10:4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ㆍ18안전문화재단은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화재참사 15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ㆍ18안전문화재단은 14∼20일 ‘대구시민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지하철 중앙로역 기억공간에 시민추모의 벽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만든 시민 추모의 벽에는 전국에서 시민들이 다녀가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포스트잇 700개를 남겼다.

18일은 오전 9∼12시 대구도시철도공사 지하강당에서 15주기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사고시간에는 중앙로역에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대구시민이 만드는 추모음악회’가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에는 유가족과 출연자들이 합창을 부른다.

19일에는 안전 관련 도서 218재단활동백서 발간, 218아카이브자료집 출판, 218연구총서 재난개입과 인도주의적 지원 지침서를 출판한다.

20일에는 오후 2시부터 안전문화캠페인이 지하철 반월당역에서 진행된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회원들이 홍보물을 배부한다.

재단은 올해 대구시민안전주간을 대구시 차원에서 지키도록 조례를 만들도록 추진한다.

재단은 현재 시립묘지에 안장된 DNA 확인이 되지 않아 신원을 알 수 없는 3명과 DNA 확인은 됐지만 찾는 사람이 없는 3명을 보호기간을 늘려 달라고 대구시에 요청했다.

장은희 기자

je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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