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년근로자 ‘워라밸’ 수호 근무환경개선 공사 진행

대구시, 올해 13억 투입 기숙사 임차비 4억 지원 1명당 최대 월 30만 원

2018.04.09

대구시는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들의 근무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청년 근로자들의 워라벨(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ㆍ일 가정 양립)을 위한 것이다.

대구시는 올해 근무환경 개선 공사비에 13억5천만 원,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에 4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

근무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대구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사내 화장실, 목욕시설, 교육장, 구내식당, 휴게시설, 기숙사, 노후 작업장, 사무공간 등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경우 총 공사비의 80%(최대 4천만 원)를 지원한다.
올해는 60여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용 지원 사업은 대구성서산업단지(1∼5차)와 달성산업단지(1∼2차) 입주 중소기업이 산업단지 주변 원룸,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공동주택을 임차해서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총 임차비용(월세)의 80%를 지원한다.

1명당 최대 월 30만 원, 기업당 10명 이내 지원한다.
올해 목표는 120여 명이다.

참여기업 모집공고는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ttp.org)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숙사 임차비용 지원 사업은 오는 25일까지, 근무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다음달 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고용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지난 2년간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용 지원으로 4억 원을 투입해 근로자 250여 명을 지원하고 12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24억 원으로 132건의 근무환경개선 공사비를 지원하고 5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문의: 053-757-4193.
신경섭 대구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기숙사 지원사업으로 청년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고 기존 재직 중인 근로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져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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