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위에 체육·휴식공간 품은 삶의 터

대구 남구 봉덕동은 1914년 행정구역 통ㆍ폐합에 따라 봉산동과 덕산동을 병합하면서 봉덕동이라 하고 달성군 수성면에 편입됐다가 1918년 지방행정구역 변경으로 대구부로 편입됐다.앞산공원과 신천이 가까운 봉덕동은 과거 시장과 학교 등 교통이 편리해 1970년대 주거밀집지... [2017.09.24]

“비둘기 떼가 주변 바위 하얗게 덮은 곳…이제는 힐링 명소”

대구시 북구 구암동. 비둘기처럼 생긴 산이 있는 동네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함지산 부근 숲 속에 열매가 풍부해 비둘기떼들이 모여들어 주변 바위를 하얗게 만들었다는 데서 유래했다.또 구암동 뒷산에 비둘기가 많이 와서 울었다고 구명이라 불렸는데 구명의 구자와 운암동의 ... [2017.06.11]

60년대 실비집에서 시작…100년 전 문 연 한센인 치료소 남아

대구 서구 내당동은 1887년께 안땅골이라는 지명이 전래돼 현재의 동명이 됐다고 전해오고 있다. 안땅골은 현재 두류정수장 앞 동남편 산 일대 소나무 세 그루가 있었는데, 이 나무를 당산목이라 했다. 그 나무가 있던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란 뜻으로 안땅골이라 했으며 한자어... [2017.04.02]

대구·북구의 ‘관문’ 관문동…농수산시장 우뚝 선 물류·유통 메카

대구의 물류ㆍ유통의 중심지이자 이름에 걸맞게 지역 관문역할을 하는 곳이 북구의 관문동이다.매천ㆍ팔달ㆍ금호ㆍ사수ㆍ노곡동 등 5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된 관문동은 경부ㆍ중앙고속도로와 구안국도, 매천대로가 통과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자리잡고 있는 등 물류와 교통흐름이 활발한 지... [2017.03.19]

‘구장터’라 불리던 마을…지역 출판문화의 중심 ‘비상’

앞으로 대구의 출판산업을 이끌어갈 출판과 문화의 지역이자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는 먹거리촌이 있는 곳이 달서구에 있다. 2013년 출판산업단지가 조성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장기동이 바로 그곳.장기동은 400여 년 전엔 구씨와 장씨 성을 가진 사람 둘이... [2017.02.27]

별 떨어진 곳에 놓인 ‘7개의 큰 바위’

대구시 북구 칠성동은 북두칠성 모양으로 놓여있는 선사시대 고인돌(지석묘)인 칠성바위에서 유래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칠성바위에는 재미난 설화가 전해진다. 1775년(조선 정조 19년) 당시 경상감사 이태영은 어느 날 밤 하늘에서 북두칠성이 광채를 내면서 밖으... [2016.08.01]

일제시대 건물·대통령 생가터…골목 곳곳 근대유산 숨 쉰다

대구시 중구 삼덕동은 대구읍성의 동쪽 성곽 바깥에 위치해 일제 강점기 초기까지 논과 밭이 형성된 곳이었다. 이후 1910년대에 현재의 심덕 1가를 중심으로 바둑판 같은 신작로가 생기면서 일본인들의 집단 거주지로 변했다. 일제시대 삼덕동은 대구부 동상면의 지역이었는데 행... [2016.07.18]

구름인 양 ‘둥둥’ 평야에 날아온 ‘큰산’

대구시 서구 비산동은 1608년(선조 41년) 해주 오씨, 인동 장씨, 경주 최씨 등이 정착해 마을을 개척했으며 옛날에는 평야였다고 전해진다.비산동의 지명 유래는 여러가지가 전한다.어느 따뜻한 봄날 갓 시집온 새댁이 달천(현 달서천)에 나와 빨래를 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2016.07.04]

인명피해 없는 ‘좋은 땅’…용이 승천하는 모습 닮았구나

두류공원, 성당못 등 녹지 공간과 오랜 보훈 역사를 간직한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성당동은 두류공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ㆍ레저의 중심지이자 서부정류장과 도시철도 1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또 학교타운을 형성하는 달서구의 교육중심지역이기도 하다.성당동의 원래 위치...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