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에 콩가루 솔솔 ‘대구판 칼국수’…암뽕·수육과 단짝

“해물칼국수, 안동건진국수, 소고기와 같이 육수를 내는 장국수와는 전혀 다른 대구만의 국수가 바로 ‘누른국수’입니다. 맹물에 면을 끓여서 나온 국물이라 그 맛이 어느 국수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죠.”3대(代)에 걸쳐 60여 년째 한 자리에서 누른국수집을 운영하고 김옥희... [2018.08.28]

부추 돌돌만 메기살·칼칼한 국물 “속이 확 풀려”

“논메기매운탕은 보양식으로 으뜸입니다. 건강한 재료에 입맛을 복 돋아주는 깊숙한 맛이죠.” 25년째 대구 달성군 매운탕 골목을 지키고 있는 임영숙(65ㆍ여) 산정논메기매운탕 대표는 메기매운탕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채우는 보양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의 논메기매운탕... [2018.08.22]

“뭉텅뭉텅 썰어내 양념장 곁들이면 풍미 가득”

“질 좋은 ‘뭉티기’를 마늘, 홍고추, 참기름으로 만든 양념장에 푹 찍어 먹으면 그 자체로 별미 아니겠습니까.”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11년간 녹향구이집을 운영한 윤준포(43) 사장은 뭉티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남다르다.뭉티기는 대구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지방이 적고... [2018.08.19]

특별한 재료 없어도 고소한 맛…쫄면과 같이 먹으면 ‘맛 두배’

‘밀가루와 당면 부추, 파’.특별한 재료도 없는데다 속도 빵빵하게 들어차 있지 않은데 신기하게 맛있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다른 지방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대구 유일의 만두, 납작만두다.납작만두 중에서도 미성당의 납작만두는 55년의 전통을 자... [2018.08.15]

“즉석에서 볶아 양 조절 중요…볶음밥·탕수육과 궁합 일품”

“야끼우동은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마냥 매운 게 아니라 적당히 매콤한 맛은 여러 음식과 궁합도 일품이고 중독성까지 있죠.” 장여림(55) 중화반점 대표는 “야끼우동은 여러 요리와도 잘 어울리고 대구만의 특색 있는 맛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대를 이... [2018.08.12]

매콤·쫄깃 식감 복어불고기…단호박물김치 더해 깔끔 뒷맛도

“대구에서 시작된 복어불고기는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복어 살이 조화를 이뤄 씹을수록 부드러워지는 맛이 일품이죠.”최정옥(59ㆍ여) 미성 복어불고기 대표는 북어불고기의 특징을 소개하며 대구에만 있는 특별한 ‘맛’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복어불고기 명인으로 40년째 수... [2018.08.08]

“납작만두와 한 입에 쏙…소면·골뱅이와 비비면 금상첨화”

“매콤한 무침회는 애주가들의 술안주는 물론 밥 한 공기 뚝딱 사라지게 하는 식사용으로도 제격이죠.” 김정숙(60ㆍ여) 대교 회식당 대표가 무침회의 특징을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꼽으면서 ‘팔방미인’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대를 이어 대구 서구 내당동 무침회골목을 4... [2018.08.05]

막창…바싹 굽기 ‘NO’…양념소스와 같은 색 띨 때 바로 ‘입속으로’

“막창이 술안주로 제격인 데 (술 안 마시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 그런데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니까 다양한 방법이 있더라고.” 채자순(72) 복주소막창 대표는 대구의 대표음식인 ‘막창’ 가게 운영하면서 수많은 손님이 막창을 즐겼던 다양한 장면을... [2018.08.01]

“육개장은 국물·건더기 먼저…남은 국에 밥 말아야 제대로죠”

“대구식 육개장인 따로국밥 한 그릇만 먹어도 시원하면서 감칠맛이 나는 기분에 속까지 상쾌해집니다.”대를 이어 50여 년째 대구 중구에서 육개장(따로국밥) 전문식당인 교동따로식당을 운영하는 하재용(58) 대표. ‘육개장의 원조는 대구’며 대구에서 먹는 육개장의 맛은 특별... [2018.07.29]

“찜갈비의 단짝, 의성마늘·백김치 더하면 풍미 UP”

모든 음식에는 궁합이 존재한다. 기존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다른 음식이 더해지면 금상첨화가 되기 마련이다. 대구 10미도 마찬가지다.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이 두 배가 되는 ‘짝’이 있다. 대구 10미를 한층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과 음식의 역사 등을 음식점 대표... [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