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노희경 작가의 ‘빠담빠담…’

발행일 2015-11-27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JTBC 개국 5주년 맞아 오늘부터 재방영

JTBC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가 27일부터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는 “개국 5주년을 맞아 27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빠담빠담’은 2011년 12월 JTBC 개국작으로 방송된 드라마로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남자와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기적인 성향이 강한 여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정우성이 불운한 남자 주인공 양강칠을, 한지민이 밝고 기운 넘치는 수의사 정지나를 연기했다. 여기에 김범이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인물 이국수 역을 맡아 힘을 보탰다.

‘빠담빠담’은 배우들의 명연기뿐 아니라 매회 터져 나오는 노희경 작가의 절절한 명대사와 김규태PD가 만들어낸 유려한 영상미로 ‘보기 드문 명품 드라마’라는 평을 들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