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빅뱅은 처음으로 ‘뱅뱅뱅’ 2배속 댄스를 춘다. 앞서 녹화에서 깜짝 미션으로 등장한 2배속 댄스에 멤버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유일하게 빅뱅 내 안무구멍으로 뽑히는 탑만이 “2배속 댄스 꼭 출 거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이어 탑은 2배속 댄스 맛보기 음악에도 넘치는 흥을 방출하며 2배속 댄스 도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빅뱅 멤버들은 데뷔 12년 차 아이돌다운 노련함을 과시하며 ‘주간아이돌’ 2배속 댄스의 역사를 다시 쓰는 레전드 방송을 탄생 시킬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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