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내일 ‘아이조아 콘서트’점박이 도티의 여정 따라가니 ‘클래식’이 들리네

2017.04.20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2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아이조아 콘서트-점박이 도티라도 좋아’를 개최한다.<br>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2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아이조아 콘서트-점박이 도티라도 좋아’를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2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이조아 콘서트-점박이 도티라도 좋아’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재미있는 동화구연과 동시에 유명 클래식 곡을 함께 연주해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의 감성과 정서를 보듬어주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위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키즈 클래식을 진행하고 있다.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 ‘아이조아 콘서트’는 공연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서부터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에게까지 클래식을 소개하며 미래 관객을 교육하고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동화 ‘점박이 도티라도 좋아’를 소개한다.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모습을 부러워하는 흰색의 검은색 점박이 강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려한 공작새,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등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화려하게 살고 싶은 꿈을 꾸다가 검정색 친구인 까치를 만나 흰색 검은색 무늬의 몸이라도 자기 자신만의 소중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점박이 도티 이야기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동화 구연으로 이야기를 전해주고, 동화책의 내용에 어울리는 클래식 곡으로 공연을 꾸미게 된다.

디오 오케스트라는 공연에서 동화책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악 4중주, 금관 5중주, 20여 명의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이날 음악을 책임진다.

슈만의 어린이 정경 중 ‘트로이메라이’,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모차르트의 아이네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수족관’ 등 다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동화책은 TV매체와는 다르게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일깨워주는 도구다.
음악 역시 어린이들의 창의성, 감수성을 자극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 두 가지 요소들이 만나 이뤄지는 이번 공연에서 자녀들과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36개월 이상, 1만 원, 문의: 053-250-1400.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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